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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초장

살아계신 주

Author
westside
Date
2020-04-11 14:23
Views
107
살아계신 주

연초에 기도하면서 공예배 시간에 성경 봉독 후 다 함께 찬송한 곡을 불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던 중, “주 하나님 독생자 예수” 찬송에서 후렴만 부르기로 했습니다. “살아계신 주. 나의 참된 소망. 걱정근심 전혀 없네. 사랑의 주 내 갈길 인도하니 내 모든 삶의 기쁨 늘 충만하네."
지금은 모든 공예배 성경봉독 이후에 이 찬송을 부르고 있습니다. 얼마나 힘이 되는지 모릅니다. 특히 코로나 사태를 겪으면서 이 찬송은 소망과 기쁨이 되고 있습니다. 강단에서 말씀을 전하기 전, 이 찬송을 부르면서 성령의 역사를 경험합니다. 소수만이 모여 예배드린다는 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함께 하심을 믿고 성령 충만한 현장감 있는 예배를 드리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래야 온라인 예배에도 은혜가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중보기도가 절대 필요합니다.
“살아계신 주”를 부를 때마다, 지금도 살아계셔서 역사하시는 예수님을 다시 한번 기억하게 되고 의지하게 됩니다. 길, 진리, 생명이 되시고, 부활과 생명이 되시는 예수님이 은혜의 사닥다리가 되어주시니 참으로 감사할 뿐입니다. 감격할 때가 한두 번이 아닙니다. 찬송을 부르는 순간, 절망이 물러가고, 근심걱정이 떠나갑니다. 어두움은 도망갑니다. 빛이 임합니다. 하늘의 평안함이 임합니다. 강하고 담대한 믿음이 생깁니다.
예배 현장에 천사가 오르락내리락하며 예배를 수종 듭니다. 비록 소수가 모여 제한된 예배를 드리지만, 천군 천사가 예배를 섬기며 함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마치 웃시아 왕이 죽던 해, 이사야가 성전에 들어가 예배드릴 때, 스랍들이 찬송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린 것과 같습니다. 성전 예배 현장에 바람 같은, 불같은 성령의 역사가 있어야 합니다. 이러할 때 각 처소, 예배드리는 곳까지 영적 파장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오늘은 부활주일입니다. 사망을 이기시고 살아계신 주님, 온라인 예배의 현장에도 나타나 영광 받으시고 도와 주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히브리서 13:8)
200412 박헌승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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