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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초장

사랑의 고백, 사랑의 노래

Author
westside
Date
2019-12-10 10:33
Views
126
사랑의 고백, 사랑의 노래

어떻게 뜻깊은 대강절을 보낼까? 찬송을 불러보라. 꼭 대강절 찬송이 아니어도 좋다. 예수님에 대한 찬송이면 된다. 예수님을 노래하다 보면 사랑의 샘이 터진다. 감사가 저절로 나온다. 예수님을 사랑하게 된다. 기쁨이 넘치게 된다.
요즘 하루의 첫 시간을 예수님께 사랑을 고백하면서 시작한다. “나의 사랑 나의 생명 나의 예수님 영원토록 정성 다해 사랑합니다.” 고요한 새벽 첫 시간. 눈을 뜨자마자 조용히 사랑의 고백을 한다. 떨리는 입술로 사랑의 노래를 부른다. 주님께서도 나에게 말씀하신다.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 일어나 함께 가자.” 사랑하는 주님과 함께 일어나 첫 새벽을 깨운다.
신앙 고백이 뿌리라면 사랑 고백은 꽃이요 열매이다. 예수님은 믿음의 고백도 좋아하시지만, 사랑의 고백은 더 좋아하신다.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신앙 고백을 할 때 복되다고 칭찬하셨다. 그러나 베드로는 금방 실수했다. 십자가를 지시겠다는 주님을 만류했다. 자기를 부인하지 못했다. 나중에는 예수님을 저주하며 부인했다. 부활 후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나타나셨다. 조반을 함께 드시면서 흔들리는 시몬을 붙들어주셨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세 번이나 물으셨다. 세 번이나 모른다고 했던 베드로에게 사랑의 고백을 듣기를 원하셨다. 사랑으로 다시 세우기를 원하셨다.
예수를 믿을 뿐만 아니라, 사랑해야 한다. 사랑이 빠진 믿음은 넘어진다. 첫사랑이 식어진 믿음은 힘이 없다. 사랑은 죽음같이 강하다. 어떤 고난과 역경에도 주님을 따른다. 죽기까지 따른다. 사랑이 제일이요 최고이다. 사랑하면 행복하다. 즐겁다.
대강절이다. 예수님께 사랑을 고백하며 찬송을 불러보라. 두 팔 벌리고 품에 안아 주실 것이다. 성령님께서 사랑을 넘치도록 부어주실 것이다. 사랑을 점검해야 한다. 사랑이 없는 성탄절의 기쁨은 쾌락에 지나지 않는다. 분위기만 즐긴다면 헛된 크리스마스가 될 것이다. 사랑 안에 메리 크리스마스가 있다.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시편18:1)

191208 박헌승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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