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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초장

오늘 집을 나서기전

Author
westside
Date
2019-08-06 09:07
Views
190
오늘 집을 나서기전

얼마 전 미국 유타주에서 아버지가 친 골프공에 6살 딸이 맞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빠를 따라 골프장에 왔던 이 소녀는 당시 아빠가 경기하던 곳으로부터 약 18m 떨어진 곳에 세워진 골프 카트에 앉아 놀고 있었다. 이 소녀는 아빠가 친 공에 머리 뒤쪽 목덜미를 맞아 쓰러졌다. 헬기를 이용해 어린이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 딸은 평소 아빠와 함께 골프장에 가는 것 좋아했던 ‘골프친구’였다. 생각지도 못한 사고로 딸이 사망하자 아빠는 큰 충격에 빠졌다. 상상할 수도 없는 비극적 사고로 인해 주위 사람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다.
최근에 독일 푀어데 지역의 가차역에서 34살 여성이 한 남성에 의해 철로로 떼밀린 뒤 다가오는 열차에 치여 숨졌다. 알지도 못하는 사이인데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떼밀었다. 그저께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중앙역의 한 플랫폼에서 8살 소년과 그의 엄마가 한 남성으로부터 철로로 떼밀렸다. 소년은 마침 역으로 들어오던 고속열차 ICE에 치여 현장에서 숨졌고, 아이 엄마는 플랫폼 사이 틈으로 겨우 피해 목숨을 건졌다. 가해자는 현장에서 붙잡혔지만, 피해자와 아무런 연관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유도 없이 그냥 떠밀은 것이다. 묻지마 살인이 일어난 것이다.
무서운 세상이다. 전혀 예기치 못한 돌발사건이 여기저기서 발생하고 있다. 나의 실수와 잘못으로도 사고가 생기지만, 주위의 잘못이나 범죄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일도 많다. 스스로 조심을 해야 하겠지만 나 혼자 조심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다.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을 당할지 모른다. ‘오늘도 무사히’라는 기도가 절로 나온다. 정말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절대 필요하다.
오래간만에 불러보는 찬송이다. “오늘 집을 나서기 전 기도했나요. 오늘 받을 은총 위해 호소했나요. 나의 일생 다가도록 기도하리라. 주께 맡긴 나의 생애 영원하리라.” 하루하루 주의 은총 없이 살아갈 수 없다. 날마다 나의 삶을 주께 맡겨야 한다.
“여호와여 주는 의인에게 복을 주시고 방패로 함 같이 은혜로 그를 호위하시리이다.”(시편5:12)

190804 박헌승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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