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s Menu
Facebook
Categories Menu

푸른초장

날씨와 시대의 표적

작성자
westside
작성일
2018-04-24 23:59
조회
52
날씨와 시대의 표적
세계 도처에서 들려오는 소리는 기후이상이다. 홍수, 폭설, 대형 산불, 가뭄, 등 지구온난화 현상으로 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다. 토론토도 예외는 아니다. 4월임에도 예상치 못한 눈, 얼음비, 폭풍우, 강풍에 정전사태, 누수현상 등 많은 피해를 입었다. 고속도로에서는 1,600여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요즘 전에 없이 매일 체크하는 것이 하나 있다. 기상예보이다. 오늘의 날씨뿐 아니라 주간 날씨, 보름 날씨까지도 보고 있다. 언제쯤이나 날씨가 좋아질까 손꼽아 기다리는 것이 생활이 되었다. 봄이라고 하지만 초 겨울 같은 날씨에 몸도 마음도 춥다.
오늘도 스마트폰을 통해 날씨가 어떠한가 보는데, 예수님의 말씀이 생각이 난다. 마태복음 16장에 사두개인들이 예수를 시험하려고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 보이기를 청할 때 하신 말씀이다. “너희가 저녁에 하늘이 붉으면 날이 좋겠다 하고, 아침에 하늘이 붉고 흐리면 오늘은 날이 궂겠다 하나니 너희가 날씨는 분별할 줄 알면서 시대의 표적은 분별할 수 없느냐?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여 줄 표적이 없느니라.” 날씨를 분별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시대를 분별하는 것이다.
이제 곧 남북정상회담이 판문점에서 열리고, 6월에는 미국과 북한의 정상회담이 열린다. 만약 북한의 비핵화의지속에 남북의 종전이 선포되고, 평화협정이 이루어진다면 통일의 문턱에 한걸음 다가서게 된다. 통일은 분명 21세기 세계사의 지축을 흔드는 사건이 될 것이다. 세계가 긴장하고 있다. 강대국들은 자기 몫 챙기기에 바삐 움직이고있다. 이 배후에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손길이 있다.
지금은 기도해야 할 때이다. 시대의 표적을 분별하고 대응하기 위해 엎드려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의 섭리, 하나님의 세계경영에 눈길을 돌려야 한다. 하나님이 한민족을 세계복음화의 마지막주자로서 사용하시려는 계획이 있음을 바라보며 기도해야 한다. 역사의 시계가 급하게 돌아가고 있다.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다. 날씨를 통해서 지금 이 시대를 분별하라고 예수님은 말씀하시고 계신다.
“너희가 날씨는 분별할 줄 알면서 시대의 표적은 분별할 수 없느냐?”(마태16:3) 180422 박헌승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