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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초장

복되고 즐거운 믿음의 가정

작성자
westside
작성일
2018-05-15 16:06
조회
111
복되고 즐거운 믿음의 가정
가정의 달에 즐겨 부르는 찬송이 있다. “사철에 봄바람 불어 잇고 하나님 아버지 모셨으니 믿음의 반석도 든든하다 우리 집 즐거운 동산이라. 고마와라 임마누엘 예수만 섬기는 우리 집 고마와라 임마누엘 복되고 즐거운 하루하루” 어떤 가정이 복되고 즐거운 가정인가? 하나님 아버지를 모시고 사는, 믿음의 반석위에 세워진 가정이다.
사도행전 16장에는 믿음의 세 가정이 나온다. 디모데와 루디아 그리고 빌립보 감옥 간수장 집이다. 바울은 2차 전도여행길에 젊은 디모데를 합류 시켰다. 디모데는 믿음의 가정에서 자라나 루스드라와 이고니온에서 칭찬 받는 자였다. 어머니는 유대인, 아버지는 헬라인이었다. 다문화 가정에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성경을 배웠고, 외조모 로이스와 어머니 유니게로부터 거짓 없는 믿음을 물려받았다.
바울은 드로아에서 마게도냐 한 사람이 서서 건너와 우리를 도와 달라는 환상을 보았다. 그는 즉시 배를 타고 건너가 빌립보 성에 도착하였다. 안식일에 기도 할 곳을 찾아 강가에 갔는데 거기서 루디아를 만났다. 그녀는 자색 옷감을 장사하는 자였다. 그녀에게 말씀을 전할 때 주께서 루디아의 마음을 열어 복음을 믿게 하셨다. 온 가족이 세례 받고, 루디아는 유럽 선교의 첫 열매가 되었다.
바울은 빌립보에서 점치는 귀신 들린 여종 하나를 고치면서 고소를 당해 매맞고 깊은 감옥에 던져졌다. 밤중에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할 때 갑자기 큰 지진이 났다. 터가 움직이고 옥문이 열리며 차꼬가 풀리는 기적이 일어났다. 간수는 죄수들이 도망간 것으로 여겨 자결하려고 하다가 바울의 전도를 받고 예수를 믿게 되었다. 그와 온 식구들은 세례를 받고 하나님을 믿으며 크게 기뻐하였다.
하나님은 교회와 더불어 믿음의 가정을 세우시고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해 나가신다. 자녀들이 디모데처럼 믿음의 가정에서 자라나 칭찬을 받아야 한다. 어머니들은 믿음의 여인 루디아처럼 첫 열매가 되어 귀한 자가 되어야 한다. 아버지들은 간수장처럼 믿음으로 절망을 딛고 온 집안을 기쁨이 넘치는 천국으로 만들어야 한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사도행전 16:31) 180513 박헌승 목사